
오카야마현의 특산물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포도와 복숭아입니다. 매년 여름 7.8월은 포도와 복숭아가 가장...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죠~~?
저희 가족은 요즘 주말에 사람이 많이 없는 곳에 운동삼아 하이킹을 합니다. 오랜만에 간 미야마공원!! 그동안은 입구 근처의 놀이터에서 주로 아이들과 놀았는데 이번에는 구석구석 걸어 다니는 하이킹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지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40분 정도 걸어간 중간 지점에 산 속 놀이터가 있어 그 곳에서 쉴 겸 놀고 다시 걸어 3시간 정도 하이킹을 하며 꽃,나무,새,오리,물고기기 등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곳은 벚꽃뿐만 아니라 진달래,동백꽃등의 다양한 꽃도 있어서 눈도 즐기며 좋은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외출하기가 꺼려지시죠?
그러다보니 운동부족인 것도 걱정되고!!!
미야마 공원은 이런 고민이 있으신 분들에게 딱인것 같아요!! 그리고 공원을 한바퀴 크게 돌고 온 뒤 생선가게,야채가게 구경도 하고,장도 보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자신에게 “수고했다”칭찬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강아지 파크도 있어서 반려견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