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카야마현의 특산물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포도와 복숭아입니다. 매년 여름 7.8월은 포도와 복숭아가 가장...
오카야마에서 자동차로 2시간 반 정도를 달리면 청정의 히루젠에 갈 수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고원 위에 저지규(황소)를 볼 수도 있고 말타기, 가드닝체험, 유원지, 치즈퐁듀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히루젠입니다만 이번에는 저지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히루젠 고원센터는 조이풀파크라는 큰 유원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커다란 기념품가게와 함께 징기스칸 대형식당도 함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그 고원센터에서 징기스칸바베큐(1,500엔에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를 먹고, 기념품을 보며 소화를 시킨 후 바로 옆 건물인 아이스크림 체험장에 들어갔습니다.
4,5명의 그룹으로 나눠 앉은 후 가르쳐 주시는 분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은 후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순서대로 공모양의 기구 안에 재료를 넣고 20분정도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공을 굴리고, 또 굴립니다.
탬버린도 나눠 주셔서 힘들어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우유곽도 머리에 씌어 주셔서 사진도 찍으며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진행됩니다.
어느새 액체였던 파란 공 안의 우유는 아이스크림으로 변신!
어른도 어린이도 함께 즐기며 직접 만들어 더 맛있는 깊고 진한 맛의 아이스크림,!여러분도 꼭 경험해 보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