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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비젠도자기 축제

2018-11-03

오카야마현의 제일 동쪽에 위치한 비젠시는 비젠야키로 불리우는 도자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올해 비젠시 인베지역 일대에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었던 제36회 비젠도자기 축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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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도자기는 일본의 6개의 전통가마 중 하나로 약 1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려넣거나 유약을 바르지 않고 1200도 이상의 고온 가마에서 10일 전후에 걸쳐 오랫동안 구워내는 도자기로 흙으로 빗어내는 도자기의 본래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도자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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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소박한 모습 그 자체가 최고의 매력이며 쓰면 쓸수록 그 색상과 조직이 좋아집니다. 또한 도자기 표면에 미세한 기공이 있어 꽃을 꽂아두면 그 꽃이 오래가고 맥주나 와인, 차를 담으면 그 특유의 풍미를 배로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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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마 속에서 구워도 그 빛깔과 문양이 제각기 다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똑 같은 작품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비젠도자기를 찾아보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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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에는 비젠도자기를 정가보다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며, 비젠도자기 만들기 체험, 비젠도자기 작가가 직접 물레를 돌려 도자기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부스, 비젠도자기에 관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상담해주는 부스 등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다면 인간 국보 및 문화재 작가의 작품이 들어있는 럭키백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축제기간이 아닌 경우에는 인베지역의 도자기 판매점 및 갤러리위주로 구경하거나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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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도자기축제도 다양하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지만, 전야제인 ‘카베리다이마츠’라고 하는 행사에도 볼 거리가 많아 추천합니다. ‘카베리다이마츠’는 비젠도자기 축제의 전야제에 행해지는 횃불 행렬 이벤트로 무병식재(無病息災,병 없이 건강함)를 기원하며 횃불을 짊어지고 인베지역의 거리를 대열을 지어 천천히 걸어가는 행사입니다. 옛 가마터까지 걸어가면 횃불을 한 군데로 모아놓고 일본 전통북 공연, 봉오도리,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우라자 공연을 차례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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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도자기 축제기간에는 JR전철이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JR아코선(赤穂線) 인베역(伊部駅)에서 하차하면 축제 행사장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비젠중학교와 인베초등학교 등의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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