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라이큐지 정원

2017-06-25

라이큐지에 보존되어 있는 많은 유물,유적들이 폭넓은 논평을 받을 가치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주목받을 만한 요소가 정원이라는 사실에 반론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고보리 엔슈는 1604년 비추지역을 관장하면서 그의 거주지와 지휘군을 라이큐지에 두기로 결정하였다.그래서 이 정원의 디자이너로 그를 추정하고 있으며 엔슈가 만든 다른 일본지역의 정원과 아주 유사한 구조로 비치되어 있다.
이 정원은 17세기에 전통문화의 부흥이 어떻게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는지 보여준다.이 평화로운 시대에 전사들은 중국의 문화를 재부흥시키고 지역의 문화를 계발하고 필사본을 수집하고 시를 쓰고 다른 예술활동을 하는 데 주력할 수 있었다.
또한 선종이 불교의 가장 영향력있는 종파가 되면서 예술의 종교적 주제는 전례극에서 자연을 묘사하는 경향으로 점점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15세기 정원안에 단아한  돌이 등장하면서 절정을 이루게 된다.
엔슈는 조경 설계에도 탁월했을 뿐만 아니라 다도에도 능숙하였다.이는 도쿠가와 평정시대에 번성한 두가지 형태의 예술품이다.
Photo 1

가장 주목할 만한 형태는 다른 바위들의 중앙에 위치한 1.5m높이의 학섬이다.진달래 꽃으로 둘려 싸여 있으며 위치에 따라 그 형태가 다르게 보인다.

Photo 3

거실에 앉아서 보면 중앙에 있는 세개의 돌은 학의 몸과 날개를 떠올리게 해 주고 뒷부분에 있는 2개의 돌은 거북이의 머리와 등을 연상하게 한다.이 두개의 동물은 일본 도해법에서 장수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Photo 4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하얀 자갈밭과 완만한 언덕에 핀 진달래 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학섬이 중국의 신화에 등장하는 불로장생의 상징인 봉래산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엔슈는 물 한방울 안쓰는 가레산수 정원양식에서 바다를 재현하고 싶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사원의 조사에 따르면 수메루산(일본어로 수미센)으로 표현한 학섬의 둥근 모양은 불교우주론의 중심으로 추정되는 인도 우주론의 신성한 장소을 의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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